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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

201222 오타루의 주식일기, 미국주식 편

by otarumoo 2020. 12. 22.

해도해도 안되는 일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이를테면 제 주식투자 랄까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오늘 otaru의 주식일기는

현재 제 미국주식 계좌 잔고 캡쳐본으로 간단히 적고 마칠까 합니다.

 

(여러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300명 가량의 구독자가 있는 유튜브 채널을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하는거라 영 쉽지 않네요. 열심히 한다면 내년 이시간쯤?? 에는 광고를 달수 있지 않을까요.

가성비가 엉망이지만 1000명 찍고 나면 보람찰 것 같아서 아직은 힘이 납니다)

 

어제 300만원을 환전해서 때려 넣었(?)다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올해 초 상승세가 확 꺾여버린

달러 환율. 그래서 여유 자금 중에 제게는 꽤 큰 돈이었던 300만원을 달러로 환전했었는데 마침 어제 밤에

제가 들고 있는 주요 종목들 (AT&T / 존슨앤존슨 / 애플 / 화이자) 이 대부분 하락세를 가길래

개별적으로 조금씩 샀습니다. 외화가능액이 50만원 정도 줄어 있군요. 

 

성격이 엄청 조급한 편이라 주식투자 하면서 매번 많은 수익을 못 내고 찔끔찔끔 익절을 하곤 합니다.

 

국내주식투자는 그렇다 치고, 미국주식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서 천천히 매도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지금 상태에서 변수는 내년 2월 아파트 잔금 (이따 포스팅 마지막에 첨부할게요) 치루는거랑

내년도 연말정산에서 물게될 거액의 세금 (아마 추가세금을 내게 될거 같아서.) 입니다.

 

그 전까지는 여유자금으로 자유롭게 투자를 조금 더 해도 되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현재 여유자금은 현금 2000만원 정도. 300이 빠졌으니 1700만원이 남았고, 아무리 과해도 1000만원이상의

현금은 그대로 cma 에 두려고 합니다. 내년 초는 변수가 있습니다.)

 

1달 전에 1주씩 샀던 엔비디아 / 넷플릭스는 현재 10%정도 상승, 나이키도 상승, 애플도 상승 상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백신 확보를 '매우 늦게' 확보하게 된 상황이라 1,2개월 후

우리나라의 증시가 크게 출렁일 수도 있겠다. 라고 "무척 근거없는(ㅋㅋ)"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오후가 지나가면서,.,. 하락세가 짙어졌습니다. 제 가까운 지인들도 그렇고

친누나도 올해 하반기에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하면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저녁에 대화 나누면서 확인해 보니 아직은 전 종목 상승 중이라 마음이 놓이긴 했지만, 누나에게는 항상

나중 상황에서 강한 하락이 올 수 있다는 경고를 계속 주입(?) 시키는 중입니다. 어쩌면 큰 하락은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주식을 바라봐야 하니까요.

 

연말까지 세금낼 것도 있는데 (지방세 - 양도세) 머리가 아프지만, 얼마 안남은 2020년 마무리 잘 해야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실 분들께 감사하고, 많이 잃는 투자 안하시길 바라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youtu.be/2Nx45NjKp-U

제가 매수한 수원 아파트입니다. (ㅋㅋㅋㅋ) 영상 올린 거랑 상관은 없습니다만, 현재는 세입자와 계약을 마쳤네요.

 

otaru tv 란 이름으로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오신 분들 구독 / 좋아요도 눌러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채널 관리가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