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13 otaru의 주식일기 -해외주식 편

오늘자 주식일기 적어 봅니다. 3000포인트를 돌파한 코스피는 요즘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요 며칠 개인만 매수를 하고 기관 /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 포지션에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당장 내일 주가를 예측하기도 어렵겠지만 이러다가 하강 국면이 온다면 이번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밀리는 결과가 일어날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작년 상반기 자신있게 진입한 개인 투자자들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기조는 항상 같습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들이'많이 손실 안 봤으면 합니다. (딱히 제 블로그가 도움이 될지는.)

오늘은 다른 포스팅도 밀려 있어서, 사진 없이 코멘트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 재 진입 : LVMH 루이비통 주식

거창하게 적었지만 lvmh 주식을 1주 다시 샀습니다. 일전에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어플을 이용했다가 10유로라는 어이없는 수수료에 학을 떼며 탈출했던 것이 얼마 전인데, 다시는 안 들어갈 줄 알았던 루이비통 주식을 1주 매수하였습니다.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되겠지요. 삼성증권 계좌를 예전에 갖고 있던 것을 살렸습니다.

프랑스 주식시장을 통해 매매가 가능하고, 거래 화폐는 유로, 520유로 정도에 매수했는데 왜 제가 사니까 하락을..

ㅋㅋㅋ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의 경우 사치재 회사라 보시면 됩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같은 상품이 주력인데, 별도로 여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당시 400유로 언저리에서 정리를 했었는데 수수료 떼고 얼마 못 먹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100유로가 올라 있네요.

요즘 열심히 롤렉스 사냥을 다니는 저로서 손목에 아무것도 없는게 제일 편한 사람임에도 뭐에 홀린듯이 백화점을 찾는 것을 보면, 저뿐만 아니라 사치재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그리고 열렬히 존재합니다.

제가 돈이 없다고 제 주변이 돈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 부분을 명심해야 부동산 / 주식 투자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기회 보다가 수량을 늘려야겠고,,, 프랑스 주식은 이 녀석만 보기로 합니다.

미국 주식 : 테슬라가 없는 신종 거지

이상하게 전기차에 대한 애정이 안 갔던 저는 예전에 잠깐 테슬라를 거쳐간 이후로 매수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아니더라도 애플, 구글, 스타벅스, 나이키 등 너무 괜찮은 주식이 많아서 테슬라를 저도 모르게 외면하고 있다가 어느덧 신종 거지로 등극하게 됩니다.

신종 거지

삼섬전자 / 비트코인 / 테슬라 / 현대모비스 등이 없는 사람을 뜻합니다.

한편으로 마냥 불장으로 주식시장이 갈지도 의문입니다. 고점에 매수했다가 물려서 당황할 상황은 최대한 피하시길 바라면서, 이익을 많이 낸 종목을 일부 수익실현 하시면서 사태를 관망하셨으면 좋겠네요.

미국주식은 현재 AT&T / 화이자 / 스타벅스 / 나이키 / 존슨앤존슨 / 구글 등을 보유 중입니다.

[아시다시피 엄청 조금]

오늘자 주식일기 마칩니다. 오늘도 포스팅 하단부에는 제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면서 종료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구독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구독하고 댓글 요청해 주시면 저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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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ru의 재테크 (부동산/주식/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