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1 otaru의 주식일기

간밤에 넷플릭스가 15%정도 상승했습니다.  국내주식도 파악이 안된 상태이지만 넷플릭스의 경우 코로나19 로 인해 바깥에 나가지 않는 사람들의 가입이 확실히 늘었다는 뉴스를 믿고 2주(응??) 보유 중입니다. 다행히 어제 이후로 수익이 났네요.

 

바이든 (Feat. 롤렉스 데이저스트)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주식은 상승으로 답했습니다. 주식이란게 오늘 오르고 내일 내리고 하는 법이지만 현재까지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듯합니다.

 

딱히 코로나19를 정면 돌파할 방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가 코로나19 백신을 바라보고 기다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테슬라도 좋고 다 좋겠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고,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보유 미국주식 

알파벳A / 애플 / 존슨앤드존슨 / 넷플릭스 / 나이키 / 화이자 / 스타벅스 / AT&T / 월트디즈니

이 중 디즈니 주식의 경우 순전히 곰돌이푸 에 대한 의리(?) 로 매수했는데, 사업 영역 중에 넷플릭스처럼 자사 콘텐츠 스트리밍 하는  서비스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가와 별도로 곰돌이푸 영상은 소장하고 싶네요. ㅎㅎ

일부 주식은 하락 중, 일부는 어제 이후 강한 상승 중입니다. 자주 언급하지만 2023년 까지는 의도적인 현금화 없이 일정 비율로 미국주식을 들고 갈 생각입니다. (2023년에 전세보증금 빼면서 아파트 입성)

 

보유 유럽주식

LVMH : 저도 요즘 롤렉스 구하기에 매진하고 있지만 역시 에르메스 / 루이비통 같은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꾸준하고 충성심 강한 소비자층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잠깐 들고있을때 익절하고 말았다가 약 100유로가 올랐던데 조금 아쉽네요. 현재는 약간 하락한 상태로 1주를 들고 있습니다 한화로는 70만원 정도가 됩니다.

 

보유 국내주식

오늘 SK케미칼을 정리했습니다. 제가 다 팔면 갑자기 오르는 법칙이 있는데 역시나 예전과 다른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네요. 조금 얄미워서인지 몰라도 한동안 SK케미칼 주식은 매수하지 않으렵니다.ㅋㅋㅋ

삼성전자 / 인텔 간 뉴스로 인해 삼성전자 주식의 시외가가 상승하며 마감되었습니다.

 

LG전자는 제법 많은 적자를 보고 있는 모바일 사업을 철수하는 것에, "모든 가능성을 열고 고려중" 이라 답했습니다. 조금 아까울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 / 삼성이 너무 꽉 잡고 있습니다. 남은 시장은 중국계 기업에서 나눠먹기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끝날지 모르게지만 LG전자로서는 적자사업을 떨쳐낸다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은데요...... 저는 해당 주식은 보유하지 않았습니다. (응????)

 

 

2021년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난세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당최 이해할 수 없는 정부부처의 부동산 정책으로 모두가 혼란스러운 이 때,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우리의 돈과 자산을 지켜낼지 정말 어렵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상승으로 보고 지금의 주식을 늘려나가려고 합니다.

 

잃지않는 훌륭한 투자 하시기 바라면서,,,, 저 위에 유튜브 채널 구독도 좀 부탁드립니다. (otaru tv : 제 채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