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 투자가 otaru입니다. 요 며칠은 국내 증시가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저도 오전에 상승 잠깐 했다가 바로 하락하는 이틀을 경험하고 나니 많이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오늘은 사진 없는 간단한 코멘트 정도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이미 시간이 오래 됬기 때문이죠.
-. 엔비디아 1주를 들고 있던걸 매도하면서, 비슷한 가격대에 걸려 있었던 넷플릭스를 신규로 매수 했었습니다. 이틀 정도 지켜보니 다소 상승하는 경향이 보여서 간단히(?) 5%정도만 이익을 내고 정리를 했구요.
역시나 제가 매도하고 난 뒤라 그런지 상승세는 일기를 적고 있는 현재도 꺾이지는 않고 있네요.
항상 어려운 주식인데, 환율 영향도 있는 해외 주식은 좀 더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그치만 우리나라 증시가 외부 영향에 너무 크게 출렁이는 걸 생각해 본다면 좋은 외국 기업에 투자해서
지켜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손실을 보고 있던 애플 주식이 상승세로 전환되어 일부 물량을 매도 했습니다.
애플의 경우 곧 아이폰 12 제품을 신규로 발매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5G 이용이 가능한 기기라는 점 이외에 큰 혁신은 없는게 아니냐는 시장의 실망감으로 인해 전날 다소 하락했었습니다.
다들 아이폰 많이 쓰시고 있는데, 꼭 스마트폰 사업이 아니더라도 애플은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는 기업이죠?
구글 / 애플 / 엔비디아 모두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사업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기업입니다.
실적이 크게 휘청이지 않는 이상 믿고 장기보유 하는 전략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내일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청약 했던 주식이 실계좌로 들어오는 날이네요.
하필 요 며칠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분위기라 내일의 시장 흐름에 따라 움직일 것 같습니다.
공모주 청약의 첫날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상승할 것 같기는 한데,
기관이 마음을 바꿔 돌연 장중에 매물을 쏟아내 버린다면 기존 SK바이오팜이나 카카오게임즈 같은 강한 상승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확히는 내일을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오늘자 주식일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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