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헌옷으로 억대수입 - 이 남자가 사는법

(출처 특종세상 방송 이미지)

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오늘은 TV로 방송을 보던 중 바로 리뷰를 적어보려고 노트북을 켜 봅니다.



프로그램은 특종세상 이구요.

제목은 헌옷으로 억대수입 - 이남자가 사는법 편입니다.



이를테면 대형사업(?)이네요. 사장님이 직접 현업(?)을 뛰는 것 같네요.

헌옷, 구두 등을 돌면서 수거하시고,

창고를 가지고 거기에 가져온 옷과 신발을 펼쳐서 분류하고,



국내에서 재판매 할 수 있는 건 팔고, 남은 것들은 수출한다고 하십니다.



사실 손이 많이 간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만,

연 매출로 12억 정도를 버신다고 하니 비용적인 측면 (교통비, 차량비, 사무실 임대료와

창고 임대료, 그리고 방송에 보이던 직원들과 외국인 직원들의 인건비 등..) 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수익을 얻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사실 중고물품에 대해 꺼려하는 분들이 많고, 특히나 옷, 신발의 경우

공간 대비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서 버리는 분들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한 사업 같네요.



중고품에 대한 아쉬움(?) 이나 부끄러움 같은 감정이 없으신 분 같습니다.

방송 중에 길에 버려진 날개 없는 선풍기를 챙기시는 것을 보고

개인적으로는 천재라고 느낍니다. 따로 집도 없이 사무실에서 기거를 하는 것 같네요.



남이 가벼이 여기는 것들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스스로에게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 하는것이

그의 사업전략인 것 같아요.



사실 버려진 헌옷들 중에 완전 신품이 있다거나, 돈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래저래 돈 나올 기회가 있는 사업이죠.



위에서 언급한 스스로 몸을 쓴다는 점, 옷을 수거할 때 발생하는 트러블

(집마다 방문하며 kg 별로 비용을 주고 받는 것 같네요) 옷과 신발을 분류하는

센스 등이 필요한 일 같아요.



저야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사무직) 관심이 가던 분야다 보니 의외로 집중하며 보게 되었네요.



어린 나이에 형편이 좋지 않아 절에서 자랐다는 사장님.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공부하시고

상황을 읽는 통찰력을 기르시기 바라며, 포스팅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