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1 올해의 절반을 보내며, 가상화폐 / 미국주식 현황

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올해도 어느덧 6월이 되었습니다. 신나게 달려가던(?) 가상화폐도 부처님 오신날 대박(?)을 맞아 폭락에 들어갔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 때 롤렉스 구할 뻔 했는데 재밌네요..

 

오늘은 오랫만에 잔고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휴대폰을 간단히 촬영한 사진이고 오늘 기준입니다. 저는 업비트, 빗썸을 사용하고 포트폴리오도 동일합니다. 비트코인 종목과 이더리움 종목만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익률은 각각 -29% / -16%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82만원이 잔고에서 없어졌네요. 

 

불안감이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아예 없다고 하기는 뭐합니다만... 크게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저는 비트코인 채굴의 완료 시기가 도래하고 있고, 부자들의 탈출(Exit)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사람인지라 의외로 올해 하반기에 다시 비트코인의 상승기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저 같은 아마추어가 뭐 알겠습니까. 판단이 잘못된다면 이 하락이 유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플랫폼입니다. 상황은 비슷합니다. 어차피 경제 전문가들조차 향후 비트코인의 미래가치에 대해 정확히 정의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르면 거봐라 오른다, 내리면 내 이럴 줄 알았다(?) 형태로 가고 있는데요.

 

설령 폭삭 망해도 크게 상처받지 않을 정도로 투자 하려고 합니다. (이미 꽤 손실을 보고 있군요?)

 

여전히 매일 일정액을 매수하는 전략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 포스팅을 보며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으로는 유럽 주식은 생략한, 미국 주식 계좌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다행히 미국주식 쪽이 가장 양호하네요. ㅎㅎㅎ 구글 / 애플 / 넷플릭스 / 엔비디아 등의 it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고 이 중에 구글주식과 엔비디아가 양호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테슬라 ceo 의 능력에 대해 신뢰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저 시세를 조작하는 남자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모르겠습니다. 향후에 강한 실적을 이끌어낸다면 감정은 배제하고 투자할 생각입니다만..

 

지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여전히 제 손목에 서브마리너가 없네요. 공기만 구경하고 돌아오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가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영상 속 제 유튜브 채널 otaru tv 구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모처럼 계좌 잔고 점검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