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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201125 otaru의 주식일기

by otarumoo 2020. 11. 25.

초보 주식투자가 otaru 입니다.

미국 대선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서 바이든 대통령 당선 분위기가 확실해 진 듯 합니다.

 

이번주 국내 증시는 따뜻한 상승 중에 오늘 오후 하락 반전했지만, 지난주 대비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 인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코스피 2600 포인트 / 코스닥 865 포인트로 제법 많이 올랐습니다.

 

부동산 / 주식 투자 관해서 유용한 정보를 자주 제공해 주시는 오박사 블로그를 자주 보고 있는데

최근의 달러 환율 하락이 개인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직접 이야기하셨다기 보다 최근의 근황을 알려 주신거죠]

3개월 전 1190원대의 원달러 환율은 최근 1107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자신 있게 달러 환전을 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는 않네요. 오히려 현금화를 위해

정리했던 해외 주식계좌의 달러를 원화로 바꾸기 애매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그리 많은 금액이 해외주식 / 국내주식 계좌에 들어 있지는 않지만 

역으로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아요.

 

오늘 실현한 실수익금은 15000원 정도네요. 전체 계좌에서 -13%정도로 패배하고 있습니다만..

일전에 하락하고 올라오지 못한 종목들이 아쉬울 뿐입니다.

 

그나마 연말이라 그런지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몇주 들고 있는 한국쉘석유 종목이

며칠간 소소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게 다행인 것 같네요.

 

실적에 문제가 없는데 꿈쩍도 안하고 있는 농심을 바라보며, (손실 중)

역시 주식이란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00만원 정도가 국내 주식에 투자되어 있습니다. 오늘 매매한 종목군을 잠깐 살펴 보겠습니다.

 

사실 기업은행 종목은 대부분 다 팔아버리고 조금밖에 없거든요.

근데 묘하게 얼마 안 남은 종목들만 상승세 입니다. ㅋㅋ

 

KB금융도 은행업 종목이니 종목이 좀 겹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안 되는 돈을 분산투자를

비슷한 업종에 해 놨으니,,, 부끄럽네요.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예전 빅히트로 소소하게 익절한 이후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만 

들고 있습니다. 가장 흔들리지 않는 인성(?) 관리가 되는 것 같아서 입니다.

YG의 뮤지션들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오랫동안 물려 있던 KODEX 코스닥 150. 얼마 안 남았는데 익절이 하고 싶어서

일부 팔았습니다.

 

유한양행 / 삼성생명 / 삼성전자 등 오후에 빠지는 종목들은 마찬가지로

소량 매수해 두었습니다.

 

차분히 생각해 보자면 상승 / 하락과 상관 없이 연말까지 부지런히 상승장이 펼쳐질 것 같기도 한데요.

언제나 그렇듯 제 판단은 틀렸었고, 그래서 더욱 더 조심히 매매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처럼의 상승장 만끽하시기 바라면서, 잃지 않는 현명한 투자 하시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아참! 일전에 올린 우리집이 아직 세입자가 안 구해졌습니다.ㅋㅋ

영상 보시고 벽적골 휴먼시아 8단지 (수원 망포) 전세 문의 주셔요. ㅎㅎ